[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서울시가 본부체제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조직이 개편된다.


11일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1실 5본부 8국인 시 조직을 1실 8본부 5국으로 바꾸는 내용의 '서울시 행정기구 설치 조례' 개정안을 최근 입법예고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경영기획실과 감사관은 기획조정실로 통합되고, 디자인서울총괄본부와 문화국은 문화디자인총괄본부로 합쳐진다.


경쟁력강화본부와 홍보기획관실의 해외마케팅 업무는 경제진흥본부로 개편되며, 복지국은 여성가족정책관실의 보건·건강 업무를 이관받아 복지건강본부로 확대된다.

특히 사교육과 학교폭력, 준비물이 없는 '3무(無) 학교'와 방과 후 학교 확대 등오 시장의 이번 선거 공약을 추진하고자 경영기획실에 속해 있던 교육기획관을 분리해 교육지원국을 신설한다.


행정국의 방재기획 업무와 도시교통본부의 도로관리 업무, 물관리국, 도시기반시설본부의 시설·교량안전 업무, 소방재난본부의 지진 시설물 점검업무 등은 신설되는 도시안전본부로 합쳐진다.


균형발전본부는 폐지되고 본부의 뉴타운사업 업무는 주택국과 합쳐져 주택본부로 개편되며, 도심활성화 업무는 도시계획국으로 통합된다.


서울시는 이번 조직 개편과 관련해 별도의 인력을 증원하지 않고 현재의 총 정원(약 1만6000명) 범위 내에서 기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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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조직개편안은 의견 수렴을 거쳐 7월 열리는 시의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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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태진 기자 tjj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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