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탈북자 단체인 자유북한운동연합과 납북자가족모임 등 보수단체 회원 300여명이 대북전단 15만장을 대형풍선 10개에 실어 북으로 날려보냈다.


자유북한운동연합은 11일 "경기도 파주 임진각에서 북한의 천안함 폭침과 김정일 만행을 규탄하는 내용이 적힌 전단 15만장을 대형풍선에 담아 날려보냈다"고 밝혔다.

대형풍선안에는 DVD 300장, 대북전단 15만장, 휴대용 라디오 200개와 1달러 지폐 2000장(2000달러)도 함께 담겼다.


특히 DVD안에는 '남조선 경비함 천안호 침몰사건 보도'라는 제목으로 천안함침몰·인양장면, 절단면과 북한 어뢰 추진체를 공개한 천안함 민군합동조사단의 발표장면이 담겨있다. DVD제작은 대북단파라디오 방송 북한개혁방송이 담당했다.

한편, 대북풍선단 지난 2월부터 날려보낸 'DVD삐라'는 총 400여장으로 100달러가량의 GPS추적기까지 장착해 추적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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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풍선단 이민복대표는 "'DVD삐라'는 추적결과 최대 평양인근까지 배포가 가능하다"며 "DVD플레이어가 보급된 북한에서도 김정일의 호화생활 등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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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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