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공항·항만 기자재 조달시장진출방안과 유럽의 주요 공항·항만 프로젝트가 소개됐고, 삼성물산, 현대로템, LG CNS, 한성엘컴텍, 고려제강 등 국내의 공항·항만 관련 업체 160여 개가 참가했다. 또 50여개 국내업체와 일대일 상담도 이뤄졌다.
코트라는 최근 유럽의 주요 공항·항만에 한국 상품이 늘어나면서 유럽 공항·항만사들의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졌다고 분석했다. 이번에 유럽 조달관들을 인솔해 방한한 코트라 조병휘 구주지역본부장은 “유럽에 있는 450개의 공항과 1278개의 항만은 서로 조달정보를 공유하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우리기업들이 유럽 공항 및 항만 기자재 조달시장에서 추가적인 진출 성공사례를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조환익 코트라 사장은 “작년 영국공항공사의 방한과 한국산 탑승교 조달로 시작된 유럽 공항항만들의 한국산 기자재에 대한 관심이 실제 구매로 이어지도록 관련 조달관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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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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