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흥기업은 서울 후암동 사옥에서 노조위원장, 현장소장, 본사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14 선포식을 8일 가졌다.
지난 2007년 진흥기업은 4710억원 규모의 수주액를 기록, 2008년 3월 효성그룹에 편입이후 그 해 6121억원을 달성했고 지난해에는 1959년 창립이래 처음으로 1조원 이상(1조631억원) 규모를 수주한바 있다.
올해 1조5000억원을 수주 목표로 정한 진흥기업은 지난 5월말 이미 토목부문에서의 3000억원 수주를 포함해 약 6000억원의 수주를 기록했다. 수주한 사업에는 ▲마곡구역 단지조성공사(약 450억원) ▲여의도~신림 경전철(303억원) ▲남해1지선 선형개량공사(111억원) ▲대구 남산동 주상복합(1032억원) ▲일산 백석동 오피스텔(469억원) ▲한국폴리텍대학 기숙사(220억원) ▲부산진주 관사 및 병영 BTL(249억원) 등이 있다.
한편 이 회사는 오는 6월 하순께 경기도 일산 백석동 오피스텔 522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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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진희 기자 val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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