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상 애널리스트는 "1월과 3월 연료비연동제 복귀 예고에도 불구하고 복귀되지 않았던 규제요인은 7월을 전후해 해소될 것"이라며 "선거가 끝나 요금인상 제약이 제거됐고 소비가 서서히 증대되는 9월 이후부터는 공공요금 인상 반영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 7월이 적기"라고 예상했다.
유 애널리스트는 이 중 연료비연동제 복귀여부가 가장 중요한 규제 완화 요소가 될 것으로 봤다. 5월부터 도입원료비가 ㎥당 610원에 달해 4조2000억원에 달하는 미수금회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는 것. 그는 "연료비연동제 복귀시 미수금해소, 현금흐름 개선, 재무구조 개선, 주가 할인요소 해소 등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2회에 걸친 연료비연동제 복귀 지연, 증자관련 이슈 등 주가 할인 요소는 이미 주가에 반영됐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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