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LG가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LG글로벌챌린저’가 역대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고 3일 밝혔다.


LG글로벌챌린저는 국내 최초이자 최장수로 이어지고 있는 대학생 해외탐방 지원 프로그램으로 16년째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500개 팀 1900여명의 대학생이 참여했다.

LG에 따르면 올해는 모두 30팀 120명 모집에 전국 109개 대학에서 총 836팀 3344명의 대학(원)생들이 지원해 28대 1의 사상최고 경쟁률을 보였다.


LG관계자는 “대학(원)생들이 자율적으로 주제를 정해 해외 현장을 체험할 수 있고, 최근 취업난 속에서 최종 합격자의 20%에 LG입사기회가 주어지는 등 실질적인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에 대학생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한편 LG는 이날 ▲자연과학 ▲정보통신·공학 ▲경제·경영 ▲인문·사회 ▲문화·예술·체육 등 5개 부문에서 서류심사를 통과한 총 75팀 300명의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면접심사를 개최했다.


면접심사를 통과한 최종 합격자들은 8일 ‘LG글로벌챌린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되며, 이들은 오는 6월말 발대식을 갖고 여름방학 2주간에 걸쳐 해외 각 국가의 정부기관, 연구소, 대학, 기업, 사회단체 등을 탐방하게 된다.


LG는 항공료를 비롯해 소정의 해외탐방 활동비 등 탐방기간에 소요되는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또 탐방 후 제출한 탐방보고서를 심사해 대상 1팀 및 최우수상 5팀 등 6개 수상팀에 대해서 총 3,200만원 상당의 장학금을 수여하고 졸업예정자들에게는 LG 입사자격을, 재학생들에게는 인턴자격 부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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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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