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일 한전기술에 대해 글로벌 원전 관련 기업 대비 저평가 메리트가 뚜렷하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2만5000원을 유지했다.


김승철 애널리스트는 "주가 급등에도 불구 올해 기준 한전기술의 주가수익비율(PER)은 20.6배 수준"이라며 "글로벌 원전 업체들의 평균 PER은 26.4배로 향후 이익 성장 고려 시 저평가 돼 있어 추가적인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밝혔다.

김 애널리스트는 "터키 원전 수주시 한국은 UAE에 이어 두 번째 해외 원전 수주에 성공하는 셈"이라며 "원전 관련 업체 중 매출 인식이 가장 빠른 한전기술의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했다.


터키 원전 수주 금액이 UAE와 같고 2기 건설을 가정한다면 내년 영업이익은 기존 3429억원에서 4098억원으로 이익 전망치가 상향되며 이에 따라 목표주가도 기존 12만5000원에서 16만원으로 상향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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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 포인트로는 국내외 원자력 발전소 설계 매출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과 추가 해외 원자력 발전소 수주에 따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는 점과 인건비 통제에 따른 영업레버리지 효과가 가시화되며 이익 모멘텀 발생이 예상된다는 점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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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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