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지연진 기자]자유선진당은 31일 정부의 대북 심리전 연기 방침에 대해 "필요할 때 '보수의 탈'을 꺼내 쓰는 겁쟁이 이명박 정부"라고 비난했다.


박선영 대변인은 이날 오전 배포한 논평을 통해 "민간인도 하는 전단 살포를 겁이 나서 못하고 호언장담했던 확성기 대북방송도 엄두를 못내는 정부"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대변인은 "대국민 엄포만 놓을지 알았지 46명을 수장시킨 살인마 북한에게는 말 한 마디도 못하고 쩔쩔매는 정부"라며 "북한의 위협과 협박에 잔뜩 겁을 먹고 삼십육계 줄행랑을 치는 것이 아니냐"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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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4대강 사업에는 속도전을 자랑하는 이명박 정부가 확성기 하나를 제 때 조립하지 못한다면 어느 국민이 믿겠느냐"면서 "지방선거를 앞두고 '보수표'를 얻기 위해 호기를 부렸을 뿐 처음부터 의지 자체가 없었다"고 맹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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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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