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하절기를 맞아 서울교육청이 본격적으로 학교 급식 안전 관리에 나선다.


서울교육청 산하의 학교보건진흥원은 하절기를 맞이해 2010년도 학교급식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검사 계획에 따라 학교보건진흥원은 다음달 1일부터 총 133개교에 대해 학교 급식품 중 농산물 잔류농약 검사와 축산물 유전자 검사, 식품규격 및 식중독균 검사 등을 전문검사기관과 협력해 실시하게 된다.


한편, 서울교육청은 급식 안전을 위해 이 밖에도 다양한 방안들을 시행하고 있다.

우선 학부모 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각 학교의 학부모들이 식재료 검수, 조리, 배식 과정을 직접 점검할 수 있다.


또 온도와 습도 등을 기준으로 식중독 위험지수를 산출해 식중독 위험이 큰 경우에는 각 학교의 영양사와 교장 등에게 문자메시지로 통보하기도 한다.


서울시, 식품의약품안전청 그리고 각 지역교육청 등과 함께 상시 위생점검 체계도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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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교육청 김영조 학교보건체육과장은 “급식 안전의 중요성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기 때문에 늘 긴장하면서 위험에 대비하고 있다”며 “여름철을 맞아 각 지역교육청과 서울시 그리고 관계 기관과 긴밀히 협조하면서 위험 요소를 제거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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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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