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대대적인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는 않지만 식음료업계도 월드컵이 반갑기는 마찬가지다. 저녁시간대 경기가 열려 간식ㆍ음료소비가 자연스럽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이에 식음료업체들도 각종 경품행사를 비롯해 월드컵을 연상하는 제품들을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
국제축구연맹(FIFA) 공식후원사인 코카콜라는 응원단만 300명을 보내는 등 화끈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제품을 구매한 고객 가운데 50명을 선정하고 다른 행사를 통해 250명을 선정, 3박 6일간의 일정으로 한국대표팀 경기를 직접 관람할 수 있는 기회를 준다. 또 50명에게 LED TV, 100명에게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 레플리카를 주는 등 경품만 20만300명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이밖에 온라인ㆍ스크래치 카드 행사 등을 통해 TV, 월드컵 티셔츠, 코카콜라, 공인구, 응원도구 등을 경품으로 제공해 월드컵분위기를 한껏 고조한다는 계획이다.
매일유업 역시 제품구매 고객이나 온라인을 통해 응원메시지를 남기는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30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를 위해 금 4돈짜리 황금축구공을 비롯해 우유체험권, 응원티셔츠 등 총 2002명을 위한 경품이 준비됐다. 해태제과는 자사 인기제품인 에이스, 홈런볼, 맛동산, 후렌치파이 등에 태극전사 응원단의 모습을 그린 월드컵 기념제품을 새로 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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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업체들도 이 기간 각종 신메뉴와 행사를 선보인다. 패밀리 레스토랑 빕스와 오므라이스 전문점 오므토토마토가 각각 선보인 코리아파이팅 세트, 국가대표 메뉴 등은 월드컵 기간에만 선보일 한정판 메뉴다. 퓨전요리 전문점 피쉬&그릴 역시 이번 월드컵을 맞아 '으랏차차 신메뉴'를 새로 내놨다. 도너츠 전문점 던킨도덧츠도 오는 26, 27일과 다음달 4, 5일에 1만원 이상을 신한카드로 구매하면 3000원 할인해주는 행사를 진행한다. 크리스피크림도넛은 대표팀의 승리를 기원하는 의미에서 축구공 모양을 딴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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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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