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중보 하나대투증권 애널리스트
$pos="L";$title="";$txt="";$size="153,151,0";$no="2010053014382780688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지난 주에는 스페인의 저축은행 국유화에 따른 재정적자 확대 우려와 지정학적 리스크 확대로 1532p까지 급락하기도 했다. 그렇지만 중국이 유로존 채권 매각설을 부인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낙폭을 만회하며 +22.60p(+1.41%) 상승한 1622.78p로 마감됐다. 주중 급등락하며 높은 변동성을 보였다는 점은 부담이지만 지난해 11월, 10년 2월에 이어 올해 5월까지 3번이나 1500초반에서 강한 지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의미 있는 한 주였다.
큰 틀에서 보면 지난해 9월~10년 5월까지 9개월 간 1530~1750p에서 박스권 등락을 통해 지난해 저점대비 +70% 이상 급등에 따른 과열부담을 해소했다고 볼 수 있어 상승 기조에는 변함이 없다고 생각된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은 열흘 동안 붉은 꽃은 없다는 뜻으로, 한 번 성한 것이 얼마 못 가 쇠해 짐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이다. 주식시장에서도 비슷한 의미의 격언이 있는데 ‘산이 높으면 골이 깊다’는 말이다. 주가는 한없이 오르거나 내리기만 하기보다는 차익실현과 저가매수 등에 의해 일시적으로 큰 추세와 반대되는 주가 흐름이 나타날 수 있다는 뜻이다. 이번에도 지난 14일 고점 1699p부터 25일 저점 1532p까지 -166.91p(-9.82%) 급락했고, 다시 28일 1630.18p까지 +97.5(+6.36%) 급 반등하며 골이 깊으면 산도 높을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이번 주에는 지난 주 쉼없는 반등에 따른 숨 고르기 가능성, 주말 해외 증시 약세, 오는 31일 미국의 메모리얼 데이 휴장, 다음달 2일 우리나라의 지방 선거 등 쉬는 날들이 많다는 점을 감안할 때 뚜렷한 방향성을 보이기 보다는 눈치보기 장세가 전개되며 지난 주 출렁거림이 조금은 잦아들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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