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정 기자]국제신용평가사 무디스가 28일 대구은행과 부산은행의 재무건전성등급(BFSR) 전망을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상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이들 은행의 지역경제 전망이 개선됐고 자본적정성도 좋아졌기 때문에 전망을 상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은행의 BFSR은 현재 'C-'등급이다. 무디스는 부산은행의 'A2' 예금등급에는 변함이 없으며 계속해서 '안정적' 전망을 지속한다고 말했다.


최영일 무디스 애널리스트는 "건설과 부동산프로젝트 파이낸싱, 조선, 해운 등에서 과잉공급 문제로 은행업계의 신용 손실이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지역의지속적인 경기회복으로 앞으로 12~18개월 안에 수익성이 개선되고 신용손실도 완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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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행의 김해권 팀장은 "부산은행의 재무건전성이 주요 시중은행과 동일한 등급으로 상향 조정됨으로써 부산은행의 장기신용등급(A2)을 시중은행 신용등급 수준(A1)으로 상향조정하기 위한 필수조건이 마련됐다"며 "부산은행 투자에 보다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주가에도 긍정적으로 작용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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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정 기자 hjlee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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