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3.65% 오른 2162조.. 지방은 1.35%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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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 올 1월1일 기준 대한민국 전체 땅값은 3432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개별공시지가에 따르면 올해 전국 땅값은 지난해 3265조573억원에서 167조1284억원(3.03%·잠정치) 오른 총 3432조1857억원에 달했다.
이중 수도권이 2162조3886억원에서 2285조4328억원으로 123조442억원(3.65%) 상승해 평균 상승치를 웃돌았다. 반면 지방 광역시는 396조1489억원에서 405조1368억원으로 8조9879억원(1.35%) 오르는데 그쳤다.
이렇게 땅값이 오른 것은 실물경기가 서서히 회복된 것이 주요인으로 꼽힌다. 서울 등 일부 지역에서는 뉴타운 및 각종 개발사업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에비해 순수 농촌지역이나 개발사업과 무관한 지역 땅값은 오히려 내린 것으로 나타났다.
광역 지자체별로는 인천이 189조4485억원에서 209조2407억원으로 19조7922억원(4.49% )상승, 최고 오름세를 보였다. 서울은 1035조2983억원에서 1087조1241억원으로 51조8258억원(3.97%) 올라 2위를 차지했다. 그밖에 강원 3.14%, 경기 3.13% 순으로 나타났다.
인천대교 및 인천도시철도 연장구간 개통, 연륙교 건설 등 개발호재가 풍부한 인천의 땅값은 전역에 걸쳐 빠른 회복세를 보였다. 또 오는 10월 착공에 들어가는 아시안게임경기장 건설로 인해 녹지지역도 상승세다.
서울 역시 각 지자체별로 실시하고 있는 뉴타운 재정비촉진지구 및 도시환경정비사업 등이 땅값 상승을 불러일으켰으며, 경기도는 재건축·재개발사업 외에도 보금자리주택지구의 영향으로 지가가 올랐다.
기초지자체에서는 보금자리지구인 경기 하남시가 8.15%로 가장 많이 올랐으며, 인천 계양이 7.07%, 인천 강화 6.82%, 충남 당진 6.68% 순을 보였다. 가장 많이 떨어진 지역은 전남 영암으로 지난해 대비 0.93% 내렸다. 이어서 충남 금산이 0.33%, 부산 사상이 0.04% 떨어졌다.
반면 제주는 33조6282억원에서 34조511억원으로 0.76% 상승에 그쳐 가장 낮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이번 개별공시지가의 공시대상은 국·공유지가 추가되면서 지난해 3004만 필지에 비해 49만여 필지가 증가한 3053만 필지를 대상으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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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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