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한경희생활과학이 미국 홈쇼핑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동안 한경희 대표가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해 쏟은 정성이 결실을 맺고 있는 모습이다.


한경희생활과학은 23일(현지시각) 세계 홈쇼핑 1위업체인 미국 QVC를 통해 '브러쉬스팀청소기'의 론칭방송을 통해 하루 최고 매출액을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

방송 2시간 만에 총 3만7000대 브러쉬스팀청소기와 1만개 브러쉬스팀청소기 패드세트를 판매, 450만달러(약 56억원)를 벌어들였다.


이 실적은 미국에서 홈쇼핑 런칭 방송으로는 첫 매진기록이며, 작년 6월 스팀청소기 론칭방송에서 달성한 일 최고 미국 매출 400만 달러(50억)를 넘어선 것이다.

이 청소기는 브러쉬청소기능과 스팀청소기능을 합쳤으며, 무게가 2.68kg으로 가볍고 빠른 청소가 가능하다. 또 저소음 회전 모터를 채택해 청소 시 소음이 적다.


한경희 대표는 "맞벌이로 바쁜 미국 주부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며 "올해 주력 판매 모델인 브러쉬스팀청소기의 마케팅을 집중 강화해 스팀청소기 미국 매출을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한경희 대표는 미국과 중국을 오가며 해외 시장 개척에 직접 나서고 있다. 국내에는 한달에 하루 정도 들어올 뿐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한경희생활과학은 올해 미국시장에서 매출 500억 달성을 목표로 세우고, QVC외에도 대형 오프라인 유통 매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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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미국 백화점 시어스(Sears), 메이시스(Macy's)에 입점했으며, 미국 내 1750개 매장을 보유한 할인점 타겟(Target)에서도 가을부터 스팀청소기를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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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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