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갑작스런 실직과 휴폐업으로 어려움 처한 위기 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 상담' 실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영등포구(구청장권한대행 남원준)는 갑작스런 실직, 휴·폐업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위기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찾아가는 현장상담’ 을 실시한다.


이는 찾아오는 민원에 대해서만 처리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늘어나는 빈곤층과 위기가구 보호업무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주민들이 SOS 위기 가정 지원사업과 서울형그물망 복지센터 등을 적극 활용토록 하기 위함이다.

구는 지난 18일부터 7월까지 실업급여수급을 위해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찾는 수급자들을 대상으로 고용지원센터에서 현장상담소를 운영한다.

현장상담은 사회복지통합서비스요원이 법정급여, SOS위기가정특별지원, 저소득층 대출 등 수요자 중심의 통합상담과 복지급여 신청·접수를 받고 있으며 복합적 욕구를 가진 대상자는 서울형그물망 복지센터로 연계해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현장상담 실시 후 효과에 따라 세무서, 복지관 등 다양한 기관에도 설치, 어려움에 처한 주민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영등포구는 주소득자의 사업실패와 갑작스런 중한 질병 등 위기상황으로 지원이 필요한 가구이지만 법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빈곤 사각지대에 있는 101가구를 발굴, 지원했다.


이를 위해 지난 3월부터 2개월간 희망복지살피미와 사회복지통합서비스 요원들이 위기상황으로 전기 공급이 중단됐거나 과거 단전을 경험한 가구, 도시가스 공급중단, 건강보험료 1만원 이하 가구 중 보험료가 장기간 체납된 690가구를 방문, 실태조사를 했다.


구는 실태조사를 통해 29가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지정하고 72가구에 대해서는 SOS 긴급지원 등을 통해 의료비와 생계비 등을 지원했다.

AD

앞으로도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보호를 받지 못하는 빈곤 사각지대를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박종일 기자 drea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