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 '겨울철 별미 우동을 여름에도 즐길 수 있을까.'


CJ제일제당의 신선제품 브랜드 CJ프레시안의 '가쓰오 냉우동'은 이같은 생각에서 나왔다.

매콤한 비빔국수류가 주를 이루던 여름철 계절면 시장에서 다소 엉뚱해 보이기까지 하는 냉우동은 사실 우동의 본고장 일본에서는 메밀소바와 함께 여름철 최고 인기 먹거리로 꼽힌다.


CJ프레시안의 기존 인기제품 가쓰오 우동의 국물맛을 우동면용 냉소스를 통해 구현함으로써 이 제품은 새로운 여름철 별미로 자리잡았다.

우동은 대중적으로 인기 높은 먹거리이지만 겨울철 음식이라는 고정관념이 강한 먹거리였다. 여름철 판매량이 극도로 낮아 대부분의 식품업체에서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어려움을 겪어왔던 게 사실.


CJ제일제당은 이런 계절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국내 냉장면 브랜드 가운데 처음으로 냉우동을 만들었다.


업계에서 추산하고 있는 냉장면 시장규모는 1600억원. 이 가운데 냉면이 450억원, 우동이 350억원을 차지한다.


CJ제일제당은 최근 가쓰오 냉우동 출시 이후 여름철에도 꾸준히 우동수요가 늘자 이 부문 매출목표를 기존 대비 20% 가까이 올려 300억원 이상으로 잡았다.


이주은 면제품 마케팅담당 부장은 "우동 매니아층을 중심으로 냉우동에 대한 입소문이 퍼지며 제품을 찾는 고객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며 "겨울에만 우동을 먹는다는 고정관념을 깨고 여름철 계절면의 틈새시장을 공략한 게 적중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일반적으로 냉우동은 소바처럼 소스에 적셔먹는 자루우동 타입과 국물에 면을 말아먹는 붓가케 타입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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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가쓰오 냉우동은 취향에 따라 이 두 가지 타입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제품은 2인분 기준으로 구성돼 있으며 가격은 할인점 기준 438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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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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