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2015년까지 한국이 그린카 4대 강국으로 발돋움하기 위한 전략을 수립하는 '그린카 전략 포럼'이 3회째를 맞았다. 세계적인 녹색 패러다임에 발맞춰 한국을 '글로벌 친환경차 허브'로 만드는 게 포럼의 목적이다.
지식경제부와 아시아경제신문이 공동 주최하는 제3차 그린카 전략 포럼은 26일 서울교육문화회관 가야금홀에서 오후 1시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됐다. 1차 포럼에서 그린카 산업에 대해 거시적으로 짚어보고 2차 포럼에서 각종 그린카를 비교분석했다면 이번 포럼은 그린카 종합 추진 로드맵을 본격적으로 설계하는 단계다.
포럼 공동 위원장을 맡고 있는 서울대학교 한민구 교수는 인사말을 통해 "자동차 산업은 선진국에서는 절대 포기하지 않는 주력 기간산업으로 연구를 위한 연구가 아닌 수요자 측면에서 우리 자동차 산업의 경쟁력을 높여 세계 최초의 그린카 강대국으로 발돋움하자"고 말했다.
이번 포럼은 크게 1세션과 2세션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1세션에서는 그린카 보급과 정책ㆍ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국내 자동차 시장과 에너지 소비에 대한 전망을 분석하고 연비, 온실가스 현황 및 보급 계획을 비교 분석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이어진 2세션의 주제는 '그린카 기술개발과 표준화 지원 방안'으로 현재의 기술수준과 극복방안, 그린카 핵심부품기술 및 공통기술을 분석하고 표준화 지원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앞서 열린 1차 포럼에서는 세계 그린카 시장의 규모를 알아보고 해외 주요 국가의 관련된 정책ㆍ제도의 성공사례를 분석했다. 아울러 세계 그린카 기술 개발 현황을 짚어보고 앞으로의 기술 방향을 예측하는 등 그린카 산업을 거시적으로 살펴봤다.
이어 지난달 2차 포럼에서는 그린카와 관련된 국내외 사례를 비교 분석하며 한국 그린카 산업의 현주소를 파악했다. 우선 '내연 기반 자동차의 대안'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클린디젤 자동차, '전력기반 자동차의 대안'인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자동차와 전기자동차를 각각 비교했다. 이어 친환경자동차의 궁극적인 지향점인 연료전지자동차의 국내외 개발현황과 주요 이슈를 다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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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경부는 오는 9월까지 세 차례의 포럼과 한 차례의 워크숍을 진행하면서 이번 3차 포럼에서 나온 그린카 종합추진 로드맵을 수정하고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 로드맵을 '제2차 친환경차 개발 및 보급 기본계획' 수립에 적극 활용하여 제도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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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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