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한국투자증권은 25일 S&T중공업에 대해 방산 부문이 성장을 견인하는 가운데 차량 부품 수출 급증 역시 예상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3만원으로 분석을 재개했다.
양정동 애널리스트는 "매출액의 절반을 차지하는 방산부문의 내년 매출액은 올 하반기 흑표 (K-2) 전차사업 계약에 힘입어 60% 이상 급증할 것"이라며 "향후 3년간 주당순이익(EPS) 성장률이 45%에 달하는 등 창사 이래 최대 호황을 앞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경기 불황으로 관련 사업규모가 삭감돼 주가 부진의 원인이 됐지만 올해 천안함 사태 이후 국방예산 증액 가능성이 높아 집중적 수혜가 예상된다는 것. 방산부문의 영업이익률은 9~16%로 수익성이 가장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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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출액의 25%를 차지하는 차량부품 매출액도 올해 48% 가량 성장할 것으로 봤다. 양 애널리스트는 "기존 고객의 주문증가 및 신규고객 확보, 볼보(Volvo), 내비스타(Navistar) 등 글로벌 상용차 브랜드로의 납품으로 눈에 띄는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차기 성장동력인 풍력발전용 기어박스는 2012년부터 양산에 들어가 2013년까지 전체 매출액의 25% 수준으로 성장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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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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