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세계 최대 석유화학 기업 사우디 베이직 인더스트리스 코프(SABIC)가 그리스에서 촉발된 유럽 재정위기에도 불구하고 올해 유럽의 석유화학 제품 수요가 전년대비 2%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24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SABIC의 모하메드 빈 하마드 알 마디 최고경영자(CEO)는 "2% 증가율은 나쁜 성적이 아니다"며 "유럽은 금융위기의 타격을 받았지만 완만한 속도로 성장하고 있으며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미국과 중국의 높은 수요 성장률이 상대적으로 약한 유럽의 수요를 보완할 것"이라며 "특히 중국의 수요는 현재 속도를 유지하며 계속해서 증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국 기업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눠봤는데 그들은 수요를 줄일 의사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AD

한편 SABIC은 오는 2020년까지 석유화학 생산 규모를 현 수준에서 3배 늘린 연간 1억3000만톤까지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강미현 기자 grobe@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강미현 기자 grobe@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