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학생회는 전날 대자보를 통해 "그 학우의 부모가 청소하는 어머님을 찾아가 사과를 했고 해당 학우도 조만간 어머님을 만나 사과를 할 예정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해당 학생에 대한 징계여부에 대해서는 "학교측에서 기준에 맞게 처리할 것으로 전달받았다"고 말했다.
경희대 패륜녀 사건은 지난 13일 한 학생이 경희대 청운관과 여학생 휴게실에서 환경미화원에게 욕설과 막말을 퍼부은 사건으로, 해당 미화원의 딸이 관련 글을 포털사이트에 올리면서 확산됐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조성훈 기자 sear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