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공수민 기자] 20일(현지시간) 미국 연방예금보험공사(FDIC)는 올 1분기 미국 은행들이 180억달러 규모의 순익을 기록할 것으로 보았다.


이날 FDIC가 발표한 금융업계 실적에 관한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에 13억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던 미국 은행들이 올 1분기에는 2년래 최대 규모의 순익을 올릴 것으로 보았다. 부실은행 수가 여전히 늘어나고 있지만, 금융업계가 회복 신호를 보이고 있다는 것.

FDIC의 쉴라 베어 의장은 "금융업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많은 은행들이 높은 실적을 내놓고 있으며 손실을 줄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1분기 실적 결과가 고무적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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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JP모건 체이스, 씨티그룹, 웰스파고 등 대형은행들이 흑자전환에 성공했지만, 소형 지역은행들은 여전히 손실을 지속하고 있는 상황이다. FDIC는 지난 14일을 기준으로 올 들어 총 72개의 은행 문을 닫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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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민 기자 hyun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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