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 동대문구청 공보팀장 매일 고향 부모님께 안부 인사...신용하 광진구청 공보팀장도 수년동안 병환 부친 모셔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시내 구청 공보팀장들의 효행이 뒤늦게 알려져 훈훈한 화제가 되고 있다.
김영철 동대문구청 공보팀장, 신용하 광진구청 공보팀장 등이 고향 부모님께 매일 아침 문안 전화를 드리거나 오랫동안 병환에 있는 부모님을 극진히 모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영철 동대문구청 공보팀장(51)은 경북 의성에 사는 부모님께 거의 매일 아침 문안 인사를 전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 팀장은 아침에 문안 인사를 못했을 때는 낮 시간에도 개인 핸드폰으로 부모님께 전화를 드리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5남매 맏이인 김 팀장은 매일 특별한 인사 거리가 없어도 "날씨가 너무 좋습니다" "오늘은 진달래 꽃이 만개했으니 들에 나가 꽃을 꽃과 대화를 나누세요" 등 부모님께 각별한 인사를 전하고 있다.
특히 김 팀장은 부모님이 많이 웃을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여러가지 재미있는 표정과 얘기를 준비하는 등 '효자 공무원'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 팀장은 "부모님께 특별히 해드릴 것은 그 분들이 항상 즐겁게 사시도록 해드리는 것 뿐"이라며 '효자'로 알려진데 대해 수줍어했다.
또 광진구청 신용하 공보팀장(47)도 오랫동안 병환에 있던 부친을 직접 모시다가 지난해 부친께서 별세했던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부인과 함께 광진구청에 근무하는 신 팀장은 지금도 어머니와 동생, 자녀 2명 등 모두 6식구가 함께 단란하게 살고 있다.
신 팀장은 민선 4기 4년 내내 공보팀장을 맡아 오전 7시경 출근, 토요일과 일요일도 없이 365일 근무해온 공보팀장으로 유명하다.
특히 신 팀장은 저녁 개인 약속은 거의 하지 않고 공무를 위해 비워둔 자신의 일에 몰두해온 공보팀장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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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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