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인 매도세 여전히 강해
[아시아경제 김지은 기자] 삼성생명이 장중 공모가를 무너뜨렸다. 지난 12일 상장한 이후 4거래일만이다.
유럽발 위기가 여전하고 중국의 긴축 우려 역시 상존하는 등 대외환경이 부정적인 상황에서 외국인의 매도세까지 더해지면서 주가가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이다.
17일 오전 11시50분 현재 삼성생명은 전일대비 4500원(-3.95%) 급락한 10만9500원에 거래, 공모가 11만원을 하회했다.
시초가가 11만9500원에 결정된 후 한 때 12만1000원까지 올라섰지만, 대외환경에 대한 부담감이 확산되자 외국인들이 공모가를 웃돌고 있는 삼성생명에 대해 강도높은 차익 매물을 쏟아냈고 이에 삼성생명 주가가 연일 고전을 면치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따라 상장 4거래일만에 한 때 10만9000원까지 내려앉는 등 공모가를 하회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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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가를 하회한 이후에도 외국인들의 매도세는 여전히 강한 편이다. 크레디트스위스와 UBS, 모건스탠리 등 외국계 증권사가 순매도 상위 창구에 이름을 올리고 있으며, 현재 외국인의 매도 금액은 513억40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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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은 기자 je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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