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종민 기자] 쌍용정보통신이 카자흐스탄 동계 아시안게임 IT시스템 사업 수주에도 불구하고 주가는 약세를 보이고 있다.
17일 오전 11시 현재 쌍용정보통신의 주가는 전일 대비 대비 4% 가량 하락한 1200원대에 머무르고 있다.
전주말 상한가 가까이 치솟으며 3일연속 상승세를 타던 기세가 한풀 꺽인 모습이다.
특히나 장초반에는 6%나 상승하며 1300원대를 터치했지만 차익실현 매물이 대거 출현하며 오히려 하락 반전했다.
이날 쌍용정보는 공시를 통해 ‘2011 카자흐스탄 동계아시안게임 대회종합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사업과 주관방송서비스’ 사업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계약 규모가 미화 6300만 달러(한화 710억원)규모에 달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하지만 이에 앞서 지난 14일부터 대량 거래량을 수반하며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해 이번 수주 소식이 사전에 유출 된 것 아니냐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쌍용정보통신이 수주한 사업내용은 ‘대회종합정보시스템사업(3400만달러)과 주관방송서비스사업(2900만 달러)으로 지난 2006 카타르 도하 아시안게임 수주액인 5100만 달러를 훨씬 상회하는 규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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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정보는 삼성SDS, SK C&C 등 국내 대형 경쟁사들과의 경합 끝에 사업을 수주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특히 이번 계약은 삼성SDS가 유력한 해외 제휴선을 확보했고 SK C&C는 카자흐스탄에 이미 기반을 마련한 상황에서 일궈낸 결과인 만큼 더욱 두드러진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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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민 기자 cinqan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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