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팝아트'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했던 현대미술의 거장 앤디 워홀.


그는 유명세를 타기 전, 한 구두매장을 자주 들러 신발을 맞춰 신었다고 한다. 프랑스 수제화전문 브랜드인 '벨루티' 설립자의 후손이자 현재까지 총괄 디자인을 맡고 있는 올가 벨루티가 그를 위한 구두를 디자인했다. 앤디 워홀은 미국 최고 화가의 자리에 오른 뒤에도 꾸준히 이 곳을 찾아 신발을 맞춰 신었다. 그 제품이 바로 '앤디 로퍼'다.

앤디 로퍼는 수제공정을 거치는 만큼 똑같은 제품은 전 세계에 단 하나도 없다. 이탈리아에 있는 공방에서 다양한 장인들이 제각각 캔버스에 염색을 하고 수작업으로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한 구두를 만든다. 다른 구두와 달리, 염색과정을 거친 소재를 이용해 구두를 만드는 게 아니라 원 소재로 구두를 만들고 나서 염색과정을 거친다.



최근 한국시장에도 '앤디 로퍼'의 캔버스(천) 버전 '텔라 콜렉션'(사진)이 상륙, 국내 고객들도 손쉽게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이 제품은 일반 구두에 많이 쓰이는 가죽보다는 시원한 느낌을 주는 캔버스 소재를 많이 사용, 통풍성이 뛰어난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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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함께 브리프케이스, 토트백, 메신져백, 트래블백 등 같은 소재의 가방라인도 함께 출시됐다. 가격은 구두가 198만원, 가방이 200만~300만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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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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