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우리투자증권은 17일 이엘케이에 대해 2분기 분기 최대 실적이 예상되고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패널 매출 본격화가 차별화 요소로 부각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3만8000원을 유지했다.
김혜용, 이승혁 애널리스트는 "올 2분기에 2분기 만에 다시 분기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며 "2분기에 모토로라로 공급하는 터치패널 물량이 월 150만대 수준으로 늘어날 전망이며 LG전자 및 시냅틱스에 납품하는 물량도 전분기 대비 크게 늘어날 것"이라고 분석했다.
2분기 예상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123% 증가한 575억원, 영업이익은 80% 늘어난 77억원이 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근 주가 약세와 관련해서는 "국내 휴대폰 업체들의 수익성 악화에 따른 부품업체들의 단가인하 우려와 유상증자 및 자사주 매각에 대한 루머 때문"이라고 판단했다. 그러나 주요 매출처인 모토로라 내에서 90% 이상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어 단가 인하 압력이 상대적으로 낮으며 향후 유상증자나 자사주 매각을 하더라도 자금의 사용 목적이 생산능력 증대나 신규사업 투자 목적이라면 오히려 성장성에 긍정적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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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애널리스트는 "하반기로 갈수록 태블릿PC, 전자책 리더, 내비게이션 등에 적용되는 중대형 사이즈의 터치패널 매출이 급격히 늘어날 것"이라며 "휴대폰용 터치패널에 주력하고 있는 다른 경쟁사와 차별화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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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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