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뭄 줄어드는대신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 늘어날 듯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설탕, 천연가스 등의 원자재 가격에 영향을 미쳐온 엘니뇨 현상이 끝날 것으로 보인다.


파이낸셜타임즈에 따르면 호주기상국은 "지난해 발생한 엘니뇨 현상이 끝을 보이고 있다"고 12일 발표했다. 기상국은 "거의 모든 지표가 엘니뇨현상이 소멸할 것임을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했다. 엘니뇨는 적도 부근의 태평양 수온이 평년보다 높아지면서 가뭄, 홍수 등의 이상기후를 유발하는 현상을 말한다.

지난해 발생한 엘니뇨는 1996~1997년이후 가장 강력한 힘을 발휘해 다양한 방식으로 원자재가격에 영향을 미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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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니뇨 현상은 극단적인 가뭄을 불러일으켜 설탕, 천연고무, 팜유등의 가격을 끌어올린다. 또 엘니뇨 현상은 허리케인의 숫자를 줄여 미국 멕시코만 일대의 피해를 줄임으로써 유가와 천연가스의 가격을 낮추기도 한다. 실제로 지난해에는 허리케인으로 인한 피해가 10년래 가장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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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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