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청룡동 산 175- 39 일대 주민 휴식 위한 생태연못 조성
이 지역은 그동안 각종 무단경작으로 인해 주민들로부터 생태계 복원과 휴식을 위한 공원조성 요구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던 곳으로 관악구는 총공사비 1억원을 서울시로부터 지원받아 지난 4월 29일 연못조성을 마무리했다.
생태연못 내에는 올챙이 물방개 소금쟁이를 관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주민들이 휴식을 취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정자와 벤치를 설치, 편안한 휴식공간을 마련했다.
또 생태계류와 연못 주변에 산수유, 복자기 영산홍, 돌단풍 등 조경수 7000여주를 심어 살아있는 도심 속 공원으로 탈바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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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문 공원녹지과장은 “각종 도심속의 공해와 일상생활에 지친 주민들에게 아늑하고 쾌적한 자연 휴식처를 제공하게 돼 기쁘다”며 “청룡산 내 생태 연못과 주변 자연생태를 숲속여행 프로젝트와 연계해 인근 초?중?고교 학생들이 자연생태체험학습을 할 수 있는 교육공간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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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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