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식지 충남 태안군 근흥면 난도(卵島)에 따뜻한 봄 몰고 와 ‘둥지’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서해안의 대표 괭이갈매기 번식지 태안군 근흥면 난도(卵島)에 수십만 마리의 괭이갈매기가 모여들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12일 태안군에 따르면 괭이갈매기가 알을 낳을 때인 요즘 난도 인근을 중심으로 섬 전체를 뒤덮을 정도로 많은 갈매기가 날아들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면적이 약 4만7000여㎡인 난도는 수십만의 괭이갈매기가 해마다 4월 중·하순이면 모여들어 알을 낳고 키우는 집단서식지로 유명하다. 그러나 올해는 이상기온으로 5월 들어서야 이곳을 찾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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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도는 서해안의 대표적 괭이갈매기 번식지로 1982년 천연기념물 334호로 지정·보호 중이다. 이어 2001년부터 2011년까지 공개제한지역으로 고시돼 일반인들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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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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