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이번 남유럽 사태에 대한 대응으로 단기적으로 방어주 비중을 줄이고 장기적으로는 주도주를 보유하는 전략을 구사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오현석 삼성증권 투자정보파트장은 "단기적으론 외국인의 안전자산 선호 현상이 부담이 될 것"이라며 "우선적으로 지지력 확보 여부가 관건"이라고 분석했다.1600선 이상에서 바닥 확인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고점대비 10% 조정을 열어놓을 경우 코스피 1580선이 유력한 지지선이라는 전망이다.

투자 전략과 관련해서는 "단기대응에 초점을 맞춘다면 반등을 활용해서 방어주 비중을 줄이는 전략을 구사하라"며 "단순 가격매력에 근거해 낙폭과대주가 반등한다면 이 또한 매도 기회로 활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반면 중기 대응을 고려한다면 조정에도 불구하고 주도주는 보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조정이 이번 사이클의 고점 통과를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남유럽 사태로 시장 불확실성이 증가했지만 최악의 상황으로 진행될 가능성은 높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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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가 큰 스페인으로 전염될 경우 최대 피해자가 독일과 프랑스인 점과 미국과 중국이 적극적으로 개입할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점, 유럽중앙은행(ECB)이 최종적으로 대부자 역할을 수행한다는 점이 최악의 상황을 차단하는 근거가 될 것이라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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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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