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만t급 씨번 프라이드호, 7일 오전 인천항 제1부두에 입항...올해 총 4회 인천항 기항
인천항만공사에 따르면 7일 오전 8시 인천항 제1부두 14번 선석에 세계 최고의 명성을 인정받는 크루즈라인인 씨번 크루즈라인 선박이 닻을 내렸다.
특히 크기 및 승객수 에서 알 수 있듯이 나날이 대형화 되어가고 있는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소형 선박, 소수 승객, 선원과 승객 간 1:1 서비스 등 '양보다 질'로 명성이 높은 호화 크루즈 선박이다.
씨번 크루즈 라인은 이번 기항을 시작으로 올해 총 4회 인천항에 기항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 운영계획마케팅팀 관계자는 "금번 기항을 씨번 크루즈의 추가 기항이 결정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고 판단하고 있다"며 "기존에 제공되던 셔틀버스, 전통차, 외국어 지원 서비스 외에 부두에서 진행되던 전통공연을 선상에서 진행하는 등 고객 편의를 최대한 배려하여 승객들을 맞이 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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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봉수 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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