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대한전선 관계자는 "남광토건에 대해 공동경영을 해왔던 2대 주주 측의 지분 18.71%를 인수해 단독경영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2대 주주 측과 금액과 방법 및 시기에 대해서는 현재 협의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대한전선은 남광토건과 QCP12호 출자지분 양수도에 대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한전선 관계자는 "남광토건이 재무구조 개선의 차원에서 자산 매각을 통한 운영자금의 확보로 재무구조 개선 효과 및 향후 발전적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경기계기술은 지난해 말 기준 자산규모 1900억원 수준에서 매출 2400억원, 영업이익 240억원을 실현한 중견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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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상욱 기자 oo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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