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우리투자증권은 6일 LS에 대해 최근 주가 조정은 오히려 '그린 비즈니스'에 투자할 좋은 기회라며 투자의견 '매수' 및 목표주가 12만원을 유지했다.


김해용 애널리스트는 "최근의 주가 조정은 펀더멘털이 아닌 수급 이슈가 원인"이라며 "장기적인 관점에서 풍력·해저 케이블, 스마트그리드 관련 솔루션 및 전력기기, 전기차 부품 등 자회사들의 '그린 비즈니스'에 대한 성장성이 밝다"고 내다봤다.

김 애널리스트는 LS의 자회사들이 올해 1·4분기 전체적으로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기록한 것에 주목했다. 2분기 이후에도 안정적인 실적이 이어질 것이라는 평가다.


그는 "LS전선의 경우 1분기 환율 영향으로 영업이익은 25% 감소한 298억원이었으나 전기동 평균가격이 전년동기대비 112% 상승해 전체 매출액은 33% 증가한 8689억원 달성했다"며 "LS산전 역시 일회성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예상치를 소폭 밑도는 243억원이었으나 전력기기와 자동화 솔루션 부문의 매출 호조로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1% 늘어난 3660억원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LS엠트론과 LS니꼬동제련 역시 각각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30%, 87% 성장하는 등 실적호조를 보였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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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의 2분기 영업이익은 전분기대비 소폭 감소한 600억원으로 예상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2분기 황산가격을 보수적으로 전망해 LS니꼬동제련의 영업이익이 전분기대비 줄어들 것으로 예상해 이같이 전망한다"며 "LS전선의 경우 전력선 수요 호조로 전분기대비 매출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며 3분기부터 해저 케이블 매출로 영업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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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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