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이 5일 오후 베이징에 도착하면서 북-중 정상회담도 이날 열릴 것으로 보인다.
랴오닝성 댜렌에 머물러 온 김 위원장은 이날 오후 3시30분(현지시간)께 차량을 이용해 베이징에 도착했다. 김 위원장이 탄 것으로 보이는 의전차량 수십여대는 베이징 도심의 건국문 근처 창안가를 통과하는 게 현지언론 등에 목격됐다.
차량이 무사히 통과하도록 현장에는 경찰이 다수 배치됐으며 통과 직전에는 교통을 전면통제하기도 했다. 김 위원장 일행은 댜오위타이 국빈관으로 향한 것으로 보인다. 이곳은 이날 저녁 후진타오 주석이 만찬을 열기로 예정됐으며 외국 정상급 지도자들이 묵어가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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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언론 및 외교가에 따르면 김 위원장과 후진타오 주석은 이르면 오늘 중으로 정상회담을 갖고 북핵 6자회담과 북한의 후계구도, 경제협력문제 등에 대해 논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6자회담과 관련해 북한이 그간 부정적인 입장을 고수해왔기에 이번 회담을 통해 김 위원장이 회담을 재개할 것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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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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