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두바이 국영 부동산 개발업체인 나킬이 오는 13일 만기가 도래하는 36억디르함(9억8000만달러) 규모의 이슬람 채권 수쿠크 상환에 나설 전망이다.


3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두바이 재무부 대변인은 "나킬의 채권을 상환하는데 채권단과의 공식적인 합의는 필요하지 않다"며 채권단과의 공식적인 합의 없이도 채권상환에 나설 것임을 분명히 했다.

아부다비 국립은행의 샤반 보가이타 크레디트리서치 팀장은 "나킬의 2010년 수쿠크 상환은 걸프지역의 신용에 대한 투자자들의 신뢰는 회복하는 데 주요 분수령"이라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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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바이월드와 나킬은 세계 금융위기에 따른 유동성 위기로 지난해 11월 모라토리엄(채무상환유예)을 선언, 현재 약 248억달러 규모의 채무에 대한 협상을 진행중이다. 나킬이 발행한 이슬람채권 중 이번 달과 내년 1월 만기가 도래하는 채권 규모는 17억3000만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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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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