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 대한통운은 올해 국제영업 강화를 통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한다.


대한통운은 올해 글로벌TPL 영업을 강화해 전기전자ㆍ자동차ㆍ철강ㆍ신재생에너지 등의 산업에 대해 공격적인 영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 고객과 동반 진출하거나 화주의 글로벌 SCM(공급망 관리)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해외법인과의 연계영업을 강화하기로 했다.

그 중에서도 중량화물의 해상운송능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육상 중량물 운송과 연계해 해상과 육상을 망라하는 입체적인 중량화물운송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또 대형 플랜트 제조 업체, 건설사 등 기업 화주를 대상으로 영업을 강화하고 있다.


글로벌 영업 네트워크를 구축해 국제적인 중량품 운송사업도 확대할 방침이다. 대한통운은 현재 중국 화북, 화중, 화남지역에 각각 법인을 설립 운영하고 있으며, 물류업계 최초로 중국 현지에서 고유 디자인과 브랜드를 적용한 차량을 도입해 내륙운송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대한통운은 향후 이들 법인을 중심으로 내륙지역으로 지점망을 확대해 중장기적으로 중국 내 자체 물류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중동, 인도, 중남미 지역 등 새로운 성장시장으로 부각되고 있는 지역국가들에도 진출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대한통운은 베트남에 현지 합작법인인 대한통운사이공포트를 설립해 포스코 베트남 냉연공장의 전용부두를 통해 수출입되는 화물의 항만하역과 공장 내 이송, 통관 및 공장으로부터 반경 180km 내 지역의 육상운송 등 종합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코렉스사이공로지스틱스가 보관, 컨테이너 운송 등의 사업을 영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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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국제택배사업 활성화에도 적극 나선다. 최근 국제택배팀을 신설한 대한통운은 고유 브랜드인 '코리아 익스프레스'를 브랜드로 정하고 세계 220여개 국가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미국, 일본, 중국, 베트남, 독일 등 현지 법인을 통한 신뢰도 높은 네트워크와 국내 최대인 치밀한 국내 조직망을 강점으로 시장점유율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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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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