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안혜신 기자] 일본 2월 기계주문이 예상밖으로 감소, 두 달 연속 부진했다.


8일 일본 내각부는 지난 2월 기계주문이 전월대비 5.4% 줄었다고 발표했다. 당초 블룸버그 전문가들이 예상한 3.7% 상승과 달리 오히려 감소한 것. 해외 수요 증가가 기업들의 자본지출을 이끌어내기에는 여전히 부족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지출은 수출 회복세에도 불구, 판매 가격 하락으로 인해 이익을 내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기업들은 비용 절감을 위해 허리띠를 졸라매고 있는 상황이다.


니시오카 준코 RBS증권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기업들은 아직까지도 과잉 생산으로 인해 고통 받고 있다"면서 "따라서 기업 지출 회복세는 이전 회복세와 비교해 볼 때 다소 둔화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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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일본 중앙은행(BOJ)는 아직까지 경기가 충분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지 않다고 판단, 기준금리를 현행 0.1%로 유지하겠다고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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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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