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윤태희 기자]이창동 감독의 다섯 번째 영화 '시'가 호기심을 증폭시키는 두 가지 버전의 예고편을 공개했다.


8일 오전 공개된 이번 예고편의 첫 번째 버전은 무심코 지나치던 일상 속에서 시상을 찾는 미자(윤정희 분)의 호기심 어린 영상으로 시작한다.

새로운 눈으로 주위를 관찰하기 시작한 미자는 모든 것이 새롭기만 한 어린아이와 같다.


아름다운 세상에 대한 기대감으로 설레던 미자는 예기치 않은 사건으로 혼란을 느끼게 된다.

빛바랜 수첩에 떨어진 눈물처럼, 세상을 향한 그녀의 고요한 외침은 한 편의 시를 통해 천천히 번져간다.


또 '시'의 주인공 윤정희가 직접 읊는 '나는 꿈꾸기 시작합니다'란 시 구절과 함께 시작돼 '시'의 영화 스틸 컷으로 구성된 두 번째 예고편은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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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예고편은 작은 수첩에 하나씩 시상을 적어가는 미자의 손끝과도 같은 속도로 흘러간다. 하나의 단어가 모여 한 편의 시를 만들 듯, 영화의 스틸만으로 구성된 예고편은 조용히 마음을 파고든다.


영화 '시'는 이번 예고편 공개를 통해 영화에 대한 궁금증과 관심이 더욱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윤태희 기자 th200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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