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LG전자가 4년만에 임금인상에 나선다. 또 주요 전자 계열사들도 올해 임금을 올린다.


29일 LG전자 등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2007년이래 동결된 임금을 4년만에 인상할 계획이다.

앞서 이 회사 노조는 지난 11일 임금 인상 결정권을 사측에 위임하고 임단협 협상을 타결한 바 있다.


회사 관계자는 "내달 중순께야 최종 결정될 예정이지만 임금총액 기준 5.5% 인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다"고 전했다. 총액을 기준으로 하는 것은 생산직이나 연구, 사무직의 임금체계가 상이하기 때문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관리직은 연봉제여서 개인마다 인상 폭에 차등이 있다.


노조가 결정권을 위임한 만큼 회사가 최종 결정한 뒤 이를 설명할 방침이며 3월분 임금부터 소급해 지급한다.


올해 창사이래 처음 매출 20조원을 돌파한 LG디스플레이도 올해 임금을 8%가량 인상해 지급할 방침이다. 이 회사는 2007년과 2009년 임금을 동결한 만큼 임금인상은 2년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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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도 최근 임금을 6%가량 인상하는 내용의 임단협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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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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