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25일 중국 증시가 2주래 최대폭으로 하락 마감했다.
중·미간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와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전망이 제기되면서 증시는 하락했다. 또한 중국 정부의 긴축 움직임으로 지난 1월 투자자들이 중국 주식 보유 비중을 축소했다는 소식도 악재로 악용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2% 하락한 3019.18로 장을 마쳤다.
미국을 방문중인 중국 상무부 중산 부부장이 미국의 위안화 절상 요구를 수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발언한 이후 중·미간 무역갈등 심화에 따른 수출 감소 우려가 제기, 해운주 하락으로 이어졌다. 이날 중국 최대 해운업체 코스코 해운은 1.7%, 중국해운개발은 1.5% 떨어졌다.
또한 자산 버블 억제를 위한 중국 정부의 추가 긴축 조치 시행 전망으로 부동산 관련주도 하락했다. 중국 최대 부동산개발업체 차이나반케는 1.7%, 폴리부동산그룹은 1.9% 하락했다.
금속가격 하락으로 중국 최대 철강업체인 바오스틸은 0.8% 내려, 4일 연속 하락세를 이어 갔다. 중국 최대 구리생산업체 장시구리는 1.96%, 안강스틸은 2.1% 떨어졌다.
꼭 봐야 할 주요 뉴스
삼성 주춤하자 무섭게 치고 올라왔다…1년 만에 흑...
후아룽증권 샤오 보 스트래티지스트는 “환율문제로 보호무역주의가 초래되지 않을까 우려된다”고 평했다. 또 “정부의 인플레이션 억제조치는 부동산 업종 하락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