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정부가 발표한 '국가회계제도 선진화 3개년 추진계획'에 따르면, 우선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재무제표 작성을 위해 자산 평가 실사가 올해 말까지 이뤄지고 내년 상반기에 가격 재평가가 실시된다.
이밖에 정부는 올 상반기에 국가회계기준에 대한 실무해석과 질의회신 등 국가회계기준에 관한 연구·조사 업무를 수행하게 될 민간전문기관인 국가회계기준센터를 설립할 계획이다.
아울러 국가회계업무를 전담할 회계직 공무원 신설이 추진된다. 정부는 2012년부터 6~9급 공무원 신규 채용 시 회계직을 선발하기로 했다. 회계업무 증가에 따라 회계·결산 담당 공무원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도 검토된다.
아울러 정부는 재무제표에 대한 사전검증 제도를 연구해 올 하반기 법 개정을 추진하며, 회계법인에 대한 국가회계 전문성 강화 방안을 마련해 2012년 하반기부터 실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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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우 기자 bongo7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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