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아공 월드컵, 이제 다음 모바일웹에서

뉴스, 경기일정, 화보, 응원방까지 모바일로 제공

[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다음이 웹에 이어 휴대폰에서도 실시간으로 남아공 월드컵 관련 정보를 제공한다.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25일 모바일 웹 환경에 최적화된 '남아공월드컵특집페이지(m.2010.daum.net)를 선보였다. 스마트폰이나 웹서핑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다음은 대한축구협회(KFA) 공식 후원사이자 K-3리그 공식 후원사다. 다음은 '2010 남아공월드컵 특집 웹페이지'를 오픈한데 이어 모바일웹에서도 남아공 특별 페이지를 오픈함으로써 이용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편리하게 월드컵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모바일웹 남아공월드컵 특별페이지는 ▲월드컵 관련뉴스 ▲한국대표팀 평가전 일정 및 월드컵 조별 일정 ▲생생화보 ▲응원방으로 구성된다. 월드컵 응원 열기가 시작되는 5월에는 남아공 현지 정보와 선수별·경기별 데이터를 강화해 생생한 관련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 김영채 스포츠팀장은 "뉴스와 콘텐츠 등 실시간으로 업데이트되는 월드컵 정보를 이용자들이 휴대폰을 통해 볼 수 있게 됐다"며 "월드컵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휴대폰서도 월드컵의 열기를 느낄 수 있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 모바일웹 통합검색에서도 '남아공월드컵' 등의 키워드를 입력하면 월드컵 세부 일정 및 경기장 정보, 주요 뉴스, 대표팀 일정 등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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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