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손현진 기자]미국의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가 예상 외로 감소했다.


미 상무부는 24일(현지시간) 지난달 신규 주택 판매가 전월대비 2.2% 줄어 사상 최저 수준인 30만8000채로 떨어졌다고 발표했다. 앞서 전문가들이 5000채 늘어날 것으로 예상했던 것과 달리 큰 폭으로 감소한 것.

실업률이 26년래 최고치인 9.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압류 주택 물량이 쏟아지면서 기존 주택 가격이 하락했고 결국 신규 주택 판매에서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크레디트 유니언 내셔널 어소시에이션의 빌 햄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주택은 기존 주택과 압류 주택 등과 경쟁해야하기 때문에 긴 시간 지체되는 부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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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모시 가이스너 미 재무장관도 최근 "정부 당국이 부동산 파이낸싱과 규제를 손보고 있으며 정상화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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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현진 기자 everwhit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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