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스리랑카가 재정적자를 줄이는데 실패할 경우, 국제신용평가사 피치가 스리랑카의 채권 신용등급을 강등할 수 있다고 24일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지난해 스리랑카의 재정적자는 기존 전망치를 넘겨 국내총생산(GDP)의 9.7%로까지 확대된 것으로 나타났다. 국제통화기금(IMF)으로부터 26억달러의 자금을 조달받았던 스리랑카는 올해에도 목표 수준을 웃도는 재정적자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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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피치 아시아 지역 국채 담당 아이 링 은지암 디렉터는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이는 지난해 내전을 끝낸 스리랑카가 전후 국가 재건 과정으로 심각한 재정적 압박을 느꼈다는 사실을 의미한다"며 "만약 스리랑카 정부가 부채 축소 노력을 하지 않는다면 등급 및 신용전망에 하향압력이 주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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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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