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선혜 기자]스탠다드차타드은행(SC)이 비아시아 사업부문 사령탑을 두바이로 전진 배치할 계획이다.
22일(현지시간)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SC는 비아시아 사업부문 헤드를 싱가포르인인 V 생커로 교체하고 근무지 역시 기존 런던에서 두바이로 이전할 방침이다.
SC는 두바이를 거점으로 중동지역 진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SC는 두바이 지역본부에서 글로벌 거래를 일부 시행하는 등 영업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작년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자본시장 감독당국으로부터 투자은행 사업 면허를 획득, 올해 영업점을 개설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최근 자본시장을 개방중인 리비아에 대표 사무소를 개설할 계획이다.
SC는 작년 중동과 동아시아 지역의 소득이 25% 증가해 이 지역이 중요한 성장 거점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고 밝혔다. 또 뱅커의 역할이 SC가 보유한 두바이의 부실 채무와는 무관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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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채무불이행 선언 등 채권 위기와 부동산 가격 폭락 등으로 고전하고 있는 두바이에 대한 진출 확대 계획을 바라보는 시각이 곱지 만은 않다. SC의 대손충당금이 증가하고 있고 SC 역시 두바이월드의 채권단 중 한 곳이라는 점이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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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혜 기자 shlee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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