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크게 줄어들었던 증권사의 주가연계증권(ELS)발행이 상당부분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발행액이 전년에 비해 감소했지만 지난 해 2008년 11월 대비 10배이상 증가했다.
23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해 증권사 ELS 발행액은 11조8000억원으로 전년 20조7000억원에 비해 43.1% 감소했다.

ELS 발행액은 금융위기로 2008년말까지 크게 감소한 이후 지난 해 상반기 완만히 증가해 하반기중 발행규모 1조원대를 꾸준히 유지했다.


금감원은 최근 2년중 월별 최대 발행규모인 3조6000억원(2008년6월)에는 못 미치는 규모이지만 2008년 11월 발행된1000억원에 비하면 상당히 회복됐다고 설명했다.

다만 자산운용사의 ELF 판매위축에 따라 사모발행이 크게 감소(-64.2%)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지난 해 증권사의 ELS 잔액은 18조4000억원으로 전년말 25조1000억원 대비 26.8% 감소했다.


지난 해 2분기부터 조기상환은 증가한 반면 신규 및 재투자자금 유입이 원활치 않아 발행금액이 상환금액에 미달한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지난해 ELS 상환액(납입액 기준, 환매제외)은 총 17조8000억원으로 상반기(5조7000억원)에 비해 하반기(12조1000억원)에 많이 상환된 것으로 조사됐다.


한편 지난 해 상환된 ELS의 연환산수익률은 -0.06% 수준으로 증시가 회복되면서 수익률도 점차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008년 4분기 금융위기의 여파로 ELS도 한동안 상환손실을 기록했지만 지난 해 3분기부터 상환이익을 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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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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