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수 애널리스트는 "SK브로드밴드가 SK텔레콤에 인수된 이후 마케팅 비용 증가로 영업적자가 지속되면서 부진한 실적을 보여 왔다"며 하지만 "지난 5일 방통위의 통신사 마케팅비용 규제에 이어서 SK텔레콤의 SK브로드밴드 상품 재판매로 실적 개선 및 영업흑자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밝혔다.
하반기부터 SK텔레콤과의 합병을 추진할 것으로 예상했다.
언론에 따르면 SK텔레콤이 4월부터 SK브로드밴드의 유선상품(초고속인터넷, 전화, IPTV 등)을 재판매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도 경쟁사들의 합병 및 유무선 결합상품 활성화를 감안하면 별다른 조건없이 SK텔레콤의 재판매를 허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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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소정 기자 moons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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