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방송은 무동력선을 타고 백령도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내용의 해양탐험 프로젝트를 개최하고 우승자에게 섬을 상품으로 주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섬은 생김새가 매(수리)를 닮아 섬 이름이 매(수리)를 뜻하는 '시(氏+鳥)도(島)'여서 독수리섬으로 불린다.
크기는 5천200㎡ 면적이며 작은 축구장 크기의 평지도 있고 주변 경관도 아주 수려하다는 평가다. 또 섬 낚시 명당인데다 선박 접안이 용이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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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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