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 연고점 돌파 시도할듯
그야말로 전날은 대내외적으로 가장 큰 불확실성이 제거된 하루였다.
이제는 방향성이 문제가 아니라 얼마나 더 오르느냐가 관건인 셈. 설령 하락하더라도 오히려 더 좋은 매수 기회라는 관점은 유효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상향돌파된 연고점은 향후 하방경직성을 확보해주는 우군이 될 가능성도 높기 때문이다.
뱅크오브아메리카-메릴린치는 1150선을 돌파한 S&P500 지수가 1220~1230선까지 오를 것이라는 예상을 내놓기도 했다.
금일 오전 8시30분에는 2월 생산자물가가 공개된다. 전날 연준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성명서를 통해 향후 물가 상승이 억제될 것이라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강조한 바 있다.
2월 생산자물가는 5개월 만에 하락반전해 이런 연준의 판단을 뒷받침해줄 것으로 예상된다. 식료품과 에너지를 제외한 물가는 오를 것으로 예상되지만 상승률 자체는 0.1%로 크지 않을 전망이다.
벤 버냉키 연준 의장과 폴 볼커 백악관 경제회복자문위원장은 하원에 출석해 통화정책과 은행감독을 주제로 증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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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기자 nu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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