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분사기 및 소화기 제조업체 이엔쓰리가 자본금 50% 이상 잠식으로 '투자유의 선고'를 받고 하한가를 기록 중이다.


16일 이엔쓰리는 가격제한폭에 일찌감치 도달했다. 이미 장 시작과 동시에 전일대비 75원(14.42%) 내려간 445원을 기록한 후 오전 9시37분 현재까지 하한가를 유지 중이다. 전날 약보합(0.95%)에 이은 내림세인 것. '자본잠식' 충격에 현재 체결매도는 7만2060건이며 체결매수 물량은 없는 상태다.

이엔쓰리는 지난 15일 '매출액 또는 손익구조 30%이상 변경' 공시에서 지난해 12월말현재 '자본금 50% 이상 잠식'사실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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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거래소(KRX)는 같은날 "이엔쓰리의 주권은 2009사업연도 사업보고서에서 이같은 사실이 최종 확인되는 경우 관리종목으로 지정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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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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